2007년 03월 16일
Mindhunters (2.0)

오랜만에 본 참 맥빠지는 영화입니다... 왕년의 히트제조기인 레니할린감독이 어쩌다 이수준까지 왔는지....
(레니할린 감독의 프로필을 뒤적거리다보니....그의 메가히트작인 클리프행어와 다이하드2를 제외하면 그다지 완성도있는 영화가 보이지는 않네요....정말 졸작인 블럭버스터영화인 컷스로트 아일랜드와 롱키스 굿나잇.... 거기에 참으로 안이한 레이싱영화 드리븐등... 다이하드2와 클리프행어가 없었으면 과연 감독일 계속했을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영화는 FBI 프로파일러훈련생들이 훈련을 하기위해 NAVY SEAL이 사용하는 어느 외딴섬에서 훈련을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고있습니다... 소재는 상당히 매력적인 소재이지만 감독이 너무나 보여주고 싶은 게 많았는지 딱히 프로파일러다운 행동을 그려내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저게 정말 FBI가 맞아? 라고 반문을 할 정도로 허술한 모습들만 보여줍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압박당하는 모습을 그려낼려고 노력한 듯 보이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않더군요...
그리고 꽤나 잔인한 장면들을 배치해서 보는 관객에게 공포나 스릴을 안겨줄려고 한 듯한데...영화내내 보면서 눈여겨 보였던 장면은 처음에 액화질소장면외에는 없는 듯 합니다... 오히려 너무 잔인한 장면들을 그려낼려고하다보니 후반에는 그냥 무미건조한 느낌만 들 뿐이었구요....
거기에 영화음악과 편집은 과연 이게 헐리웃 A급감독이 만든 영화인지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p.s: 과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 의심되는 영화이고... 이런 영화에 발 킬머 크리스찬 슬레이터같은 배우들이 그런 단역으로 출연했다는 것도 상당히 신기할 뿐입니다....
콜드케이스의 히로인 캐서린 스미스를 영화에서 보는 모습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 by | 2007/03/16 00:40 | M&S평점:1~3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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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이나 평단의 평가따위는 개나 주고 영화보는 편이라서 다행입니다. 지나가다가 선입견으로 뒤덮힌 포스팅같아서 끄적거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