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ume(The Story Of A Murderer) 7.0

 



그 유명한 소설 "향수"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만...사실 패트릭 쥐스킨트의 원작을 읽지 못했습니다..몇번 읽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리고 그 당시에 그렇게나 책을 많이 읽었음에도 이 책은 결국 못읽고 영화로 먼저 접하게 되었네요...기회가 되면 원작을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일단 원작소설이 워낙 인기있었고 그 엄청난 결말(원작과 영화가 같은지 몰라서..)을 기대했던 관객들이 많았을텐데 일단 그 뚜껑이 열렸네요.... 사실 영화는 꽤나 긴 편이고 초반의 그루누이가 태어난 장면부터 향에 탐닉하고 향수도제로 성장하는 과정은 상당히 지루한 편이고 설명이 많아서 영화의 몰입도를 어느정도 방해하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탁월한 능력으로 향수를 개발하다 향을 보존하는 방법을 알기위해 스승에게 자신의 비법 천가지를 알려주고 보존방법을 알게 된 그루누이의 희대의 프로젝트...여인의 향기를 만들겠다는 일념의 후반부는 어느정도 속도감을 보여줍니다...(사실 영화자체는 그냥 밋밋하게 흘러가는 편이라....속도감이 있다고 해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진해되다 결국에 엄청난 결말을 보여지게 되구요...(사실 결말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엄청난 반전이고 결말이긴 한데... 유주얼 서스펙트나 식스센스의 반전이 아닌...그야말로 깜짝 놀라는 반전인지라... 원작을 읽었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지요...;;;)  뭐 암튼 영화는 저런 구성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딱히 새로운 것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워낙 좋은데다(특히 주연인 벤 위쇼...신인급배우임에도 장 밥티스트 그루누이의 역을 정말 잘 소화해냈지요...) 파리와 그리스의 배경을 정말 아름답게 담아낸 영상미는 그야말로 최고급영상이었습니다... 거기에 엄청난 엑스트라를 동원한 라스트씬....그야말로 입이 떡벌어지게 만들어지게 만들었구요....




p.s: 원작을 안읽었기에 이런저런 말을 했을지 모릅니다 사실 원작을 읽고나서본 영화들은 이미 스토리를 알고본영화들이라 그다지 충격적인 영화는 없었습니다 물론 반지의 제왕처럼 웅장한 화면으로 책에서 본 내용들은 예외지만요~

by love0Holic | 2007/03/28 11:10 | M&S평점:4~7 | 트랙백(4)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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